건담-PG 퍼스트 G3 건담 엑스트라 피니시

이번 조립기도 PG 퍼스트 건담입니다.그 중에서도 흔히 G3 건담이라고 불리는 RX78-3 피니시 버전입니다.박스를 오픈하면 친숙한 퍼스트 건담 부품이 깨끗한 코팅과 함께 들어 있습니다.그런데 지금까지 만든 패스트건담보다 파츠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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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G3 건담의 경우 다른 퍼스트 건담보다 부품 수가 많아 어느 정도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겉장갑에 해당하는 부품이 3장(은색,금색,검정)씩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금색을 많이 사용하고 화려하게 가거나 G3의 기본 컬러인 은색을 많이 사용해 무게감을 올리거나 검은색을 많이 사용해 다른 부위는 완전히 죽이고 금색 포인트 부분을 돋보이게 하거나.개인적으로는 여러 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매뉴얼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멋있다고 판단해 매뉴얼대로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퍼스트 건담을 세 번째 만들어 보니 지금은 어느 정도 척척 진행되고 있네요.물론 이럴 때 매뉴얼을 열심히 안 보고 실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조금씩 만드는 재미도 느끼고 있습니다.

퍼스트 건담을 세 번째 만들어 보니 지금은 어느 정도 척척 진행되고 있네요.물론 이럴 때 매뉴얼을 열심히 안 보고 실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조금씩 만드는 재미도 느끼고 있습니다.은색 느낌의 G3라서 금속 스티커도 같은 은색으로 할까 했는데 금색을 좋아하는 아내가 금색 부품을 늘리라고 계속 옆에서 자랑해서 데칼에서도 금색을 쓰기로 결정했어요.언제나 그렇듯이 데칼은 큰 것 위주로스페셜 코팅을 한 PG 퍼스트 건담끼리 모아놨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듭니다.건담 장식장의 화룡점정이 될 G3 옆자리만 남았는데 마지막을 장식할 건담은 과연 누가 될까요?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