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탈북자 결혼 남북 러브스토리입니다.코로나19 사태로 아이들이 집에만 있기 때문에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간신히 시간을 내서 몇 가지 적어봅니다.매년 봄은 선남선녀의 가장 분홍색 시즌이기 때문에 요즘에는 많은 탈북자 성혼 커플이 탄생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이어서 탈북자 커플들도 올해는 성혼이 되어 웨딩 촬영까지 마치고도 결혼식 날짜를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조금만 더 노력하면 코로나가 완전히 물러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고 실장님들도 조심스럽게 매일 맡은 업무를 하고 있고, 대부분 회원님들의 협조도 많은 힘이 되고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몇몇 말이 통하지 않는 회원들은 매칭을 빨리 해주지 않는다고 온갖 협박에 욕설을 일삼고 있어 코로나보다 저나 실장님들을 더 힘들고 지치게 합니다.어떤 분인지는 밝히지 않겠지만 억지라고 느낄 정도지만 전 세계가 정말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씩이라도 이해와 양보가 절실해 보입니다.
이같이 결혼 생활도 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양보가 없으면 절대 유지할 수 없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처한 상황은 안중에도 없고 상대에 대한 요구 조건만 늘어놓는 분들을 보면 우리도 감정이 있어서 아 그래서 결혼 못할 것이라는 생각만 하겠습니다.혼기가 한참 지나도 결혼 못한 사람이라면 남녀 관계 없이 왜 결혼할 수 없는지 신중히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아무런 준비도 변화도 없이 함부로 북한 여성과 결혼하겠다고 하면 또 매니저 혼자 100일 뛰어 줘도 성혼이 됩니까?예를 들면 남성의 경우 여성의 얼굴은 기본이고 키도 보고 깨끗하고 세련되고 있어야 하며 자신의 나이를 생각 없이 출산해야 하기 때문에 나이는 젊지 않으면 안 되고, 돈은 최대한 절약하고 생활력은 필요가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고 남편의 공학부는 기본이고 솔직하고 밝은 사랑스러운 여자?등을 찾습니다.여성의 경우 남성의 외모는 기본이고 키도 크지 않으면 안 되고, 나이 차이는 별로 없고 부담이 없어야 하고 빚도 없는 집(아파트)은 준비되어 있고 고액 연봉을 받고 토요 휴무제 정시 퇴근하는 매너 좋은? 등 남자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저만한 스펙을 찾는데 만나고 보면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그것이 마땅찮아 결국은 인연을 못 찾고 달랑 혼자만 외로운 삶을 보내게 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몇 가지 정해서 그 중 한두 가지가 부족하더라도 만약 단점이 있더라도 살아가는 데 큰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한 상대를 찾으면 신이 아닌 이상 결함이 없는 사람은 없고, 또 그런 완벽한 사람이 있더라도 이미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결혼했다고 보면 됩니다.그리고 원하는 조건을 가만히 살펴보면 결혼생활과는 거의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제가 이런 일일이 설명을 하는 이유는 맞선을 진행하다 보면 당사자 가족까지도 대답하지 않겠다고 저희보고 포기하라는 분들을 자주 만나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몇 차례 없는 거의 대머리인 수준으로 갖고 있지 않은 나이는 50세 밑을 바라보면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젊고 예쁘고 날씬한 탈북자 여성만 찾다가 안 되면 매니저가 능력이 없는 것 아니냐고 성의 없이 진행하는 것 같다.아니면 회사를 폐업시켜서 버리면 태연히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하루에 몇번이나 회의감을 느끼게 되는데 정말 분합니다.그리고 탈북 여성을 만나고 교제하면서 몇 만원도 안 되는 선물을 사서 와도 만약 헤어지면 소개하고 준 매니저가 그 여자 콧베암 아니냐는 말을 들고 있는데 몇 만원의 선물도 그런 기분이라면 원래 사서 주지 않을지 자신이 좋아해서 사서 들어 두고 왜 듣기 어려운 것을 매니저에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몇달 전에 3살짜리 딸을 데리고 재혼하러 온 한남 성도 예쁘고 날씬한 여자만 골라서 엉뚱한 말을 하고 있었으므로,”아이의 어머니 대신 주는 재혼처를 찾아야 한다.인물은 적당하다면 좋다”과 조건 없이 깨끗하고 호리호리한 게 무슨 소용이 없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했는데 엉뚱한 일로 트집을 켜고 중매가 모르면 회사를 폐업한다고 하는데, 수준 낮은 대화에 한숨만 나오고 어린 딸이 불쌍했어요.집이 없어서 돈 없는 사람이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주제도 모르고 헤매고 있는 저런 사람들이 정말 대답하지 않은 불쌍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부가 가치세의 이야기를 하면 세금은 원래 좋아하지 않으면 안내도 좋은 것이라고 나에게 말해서 세금에 대해서 모르면 회사를 운영하지 말라고 하지만 대한민국 세 법에 본인의 생각대로 내고 싶지 않으면 안내도 나눈 세 법이 있다니 웃음만 나오네요.파와하라하는 곳이 그렇게 없는지, 여기에서 굉장히 사납네요.
그러던 중 열애 중인 탈북자 커플이 있어서 코로나가 진정되면 바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그래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지만 커플이라도 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잔소리도 2배로 현실적인 조언도 2배로 하는데 조금만 마음을 열고 함께 해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함께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힘이 되고 행복한 일인지 성혼을 하면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성혼을 이루기 위해서는 매니저와 한마음으로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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