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켄싱턴호텔

지난 2월 출발한 평창 여행에 어김없이 휴게소 간식을 먹으며 얌전히 가는 홍스타

우리는 평창 여행이라고는 하지만 켄싱턴 호텔에서 거의 계속되는 여행이었어.아기 데리고 가기 정말 좋다고 해서 2박 예약 완료!호텔은 낡았지만 관리가 잘 된 호텔의 느낌!아쉬웠던 점은 단체손님과 겹쳐서 식당 이용 같은 게 너무 불편했다.그 외에 아이가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대만족!!

차방 예약했어 롱반응 짱 ㅋㅋㅋ

거실도 따로 있어서 너무 좋았어.텐트도 있고 세윤이 타는 자동차도 있어서 너무 좋았다.

2층에는 키즈카페가 있고 게다가 아주 잘 갖춰져 있다.키즈카페를 보자마자 이렇게 기뻐 ㅋㅋㅋ 너를 어떻게 해야해..

2층에는 키즈카페가 있고 게다가 아주 잘 갖춰져 있다.키즈카페를 보자마자 이렇게 기뻐 ㅋㅋㅋ 너를 어떻게 해야해..

마감시간까지 땀흘리며 놀다가 닫을시간인데 안나와 그래서 오열하며 끌려나왔다..^^

여유가 있구나…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단체손님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해서 치킨을 시켜먹었어!완전 외지라서 네치킨밖에 못한다고 했던 것 같아. 그것도 2마리 이상에서 ㅎㅎ 근데 오랜만에 스노우윙 치즈도 크~ 아 그리고 호텔에 CU편의점이 있어서 그래도 대부분은 다 구매할 수 있어.

조식타임 ㅋㅋㅋ 아침식사도 퀄리티가 좋아!!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편하게 이용했다.조식먹고 수영장가서 (사진없음) 기대했던 애니멀팜으로 출발! 그리고 호텔에 왜건이 진열되어있길래 대여가능하냐고 물었더니 가능했다!

왜건에 이불로 세윤이가 꽁꽁 싸매고 간식잡고 출발~ 너의 인생이 부럽다… 나도 태우고…

가는 길에 있는 오리네 가족 ㅋㅋㅋ

호텔에서 간식도 따로 줘서 가져왔는데 먹여보니 부족해서 좀 더 샀다.동물을 좋아하는 혼스타근데 동물들이 음식을 보고 너무 무서워해서 조금 무서웠다.(내가)들판에서 달리기 시작한다..아무도 멈출 수 없다.세윤은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넓은 들판에서 놀게 하고 싶었지만 소원을 이뤘다.나도 속이 후련해~ 정말 미친듯이 뛰어다녔던 성인.. 나는 피곤해서 먼저 돌아가고 오빠랑 한시간 넘게 뛰고 돌아왔다..드디어 피곤해..낮잠타임..3명다 낮잠을잤어 ㅋㅋㅋ점심은 강릉을 넘어 먹은 엄지의 포장마차.. 정말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한 공간에서 겨울여행하기 너무 좋았던 켄싱턴호텔!!2박3일인데 사진은 뒤죽박죽이야 ㅋㅋ 그래도 기록해서 올리는데 의의를 둔다…집에 갈 때는 옆소리로 한우 머뭇머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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